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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접흡연과 3차 간접흡연 간접흡연이란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 연기와 담배가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옆에 있거나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이 들이마심으로써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기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을 ‘강요된 흡연’혹은 ‘강제적 흡연’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흡연을 할 때 발생하는 독성물질 중 가스형태의 화학물질은 벽, 가구, 옷, 장난감, 집먼지 등의 표면에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흡연이 끝난 이후에도 실내 환경에서 장기간 흡연에 의한 오염 물질이 배출될 수 있는데 이를 3차 간접흡연이라고 합니다.
2. 간접흡연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 가.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연하는 것이다(특히, 임산부, 수유하는 여성). 나. 차안에서 어린이가 같이 타고 있을 때에는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다. 어린이가 있는 곳이나 어린이 손을 잡고 걸으면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라.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왔을 때는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양치질을 한 다음 어린이 곁에 갈 것 마. 담배를 빼 문 채 젖병, 장난감 등 어린이가 가까이 하는 물건을 만지지 않는다. 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절대로 집안에서 피우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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